酒 !!!

[스크랩] 역대 진로 소주 모델들

태수 ㅅ ㅐ ㄲ ㅣ 2007. 5. 13. 10:51

 
 
진로소주의 역사는 빨간색 병의 진로 소주와 참이슬 프레쉬로 나눌 수 있다.
참이슬 프레쉬에 출시되면서, 모델을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여배우들을 쓰기 시작했다.
왜냐구 물으신다면.....
그렇게 이쁜 여배우가 술한잔 손에 들고 같이 하실래요?
라고 물어 보는데 싫다는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나는 여자여도 그녀들이 같이 하자면 넘어갈 거 같은데..
어쨋든 내가 좋아하는 진로의 광고의 역사를 정리해 보기로 햇다.
위의 그림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주광고이다.
신문에 저렇게 소주광고를 내는 것은 상당히 획기적인 일이었다.

이 사진은 황금두꺼비를 찾아라라는 행사의 일부 모습이다.
진로 소주를 먹는 사람에게 상품으로 황금두꺼비를 주었다고 하는데
이 행사가 화재가 되어서 저렇게 경찰이 감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이지 않았나 싶다.


이 아저씨가 누군가 하면, 진로 최초의 모델이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진로 초창기 술병인 원숭이가 로고로 그려진 술이다.
얼굴을 보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가수 윤복희씨의 아버지라고 한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윤복희씨의 아빠는 희극 배우였다.
그 뒤로 소소한(?) 모델들이 많았는데..
기억나는 모델은 백일섭아저씨 권해효 아저씨 노주현 아저씨가
진로의 모델이었다는 것이다.
절대미모  이영애가 진로의 새로운 모델로 등극하기 전까지는
소주광고의 모델은 대부분 남자들이 도맡아서 하고 있었다.
이영애가 같이 한잔 하자는데 안 하고 싶은 남자가 어디 있을까?
이영애의 등장이후 모든 소주의 모델이 여자로 바뀌었다.
처음처럼의 모델은 혜수언니였다.
중간에 모델이 바뀌었다.
그 당시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예진 아씨 황수정
참이슬은 모델로 인해 이미지에 심한 충격을 입었는지도 모르겠다.
예진아씨 뒤에 등장한 미모의 박주미
그 당시 아~~~아~~~아~~ 라는
OST와 함께 한참 뜨던 드라마에 사투리를 쓰는
미모의 기생으로 나와 사랑을 한번에 받았던 그녀가
참이슬 광고의 모델로 등장했다.
그녀는 이 광고 덕에 술을 잘 마실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2002년 당시 최고의 깜찍함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녀
김정은 ~~
참이슬의 모델로 활약했다.
이 여자가 누굴까 ?
궁금하다. 2003년 참이슬 모델을 했는데
누군지 모르겠다
아는 사람은 가르쳐 주면 좋겠다..

 
내가 진짜 사랑하는 우리의 태희양
얼굴이뻐 공부잘해 머리 좋아 성격 좋아
넌 못하는게 뭐니?
너무  완벽해서 더  이쁜 태희양
그녀의 한잔할까라는 말에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이슬양을 기울였을까?


 
가요계의 요정으로 불리는 성유리양
젊고 발랄한 이미지로 어쩌면 올드할 수도 있는 이미지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바꾸어 주었다.


얼짱 남상미양
그녀가 부르는 개구리 송은 정녕 귀여웠다
하지만 나는 안다.
만일 내가 그렇게 개구리 송을 불렀다면
나는 회사를 짤렸으리라~~

요즘 참이슬의 모델로 뜨고 있는 4인방
다들 선남 선녀다~~
윤복희씨 아버님도 그렇고 황금두꺼비를 찾아라도
그렇고 그때 이미 남성 모델도 등장을 했었네요.
탄탄한 이벤트는 그떄도 변함이 없었고.ㅋ
소주맛과 같은..건가.
소주 맛도 변함이 없자나~ ㅋ
 
 
                
 

                                                                  

날! 뜯어먹어.
출처 : 올드뮤직의 향기
글쓴이 : 사이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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